장마철 습기제거

장마철 습기제거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오는 손님인 비가 시작되었습니다. 7월초부터 시작되어 약 한달사이 우리를 괴롭히는 굵은 빗방울은 농사를 짓는 분들과 무더위를 잠시 잊게해주는 고마운 면도 있지만 계속될 경우에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은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을 알아보고 고온 다습한 경우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을 알려주는 장마철에는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높은 습도에 의해 곰팡이도 만들고 더운 날씨와 더불어 사람을 지체게 만드는데요. 청결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곰팡이로부터 해방되는 비결은 뭘까요?

 

 

몇 년전부터 여름에 에어컨이 없이는 살기 힘들만큼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장마철은 짧아졌는데요. 그래도 한번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감당하기 힘들만큼 폭우로 쏟아집니다. 습기제거를 하지 않으면 눅눅해지는 기분으로 더욱 답답해지는데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집안을 변화시켜보세요.

 

 

먼저 소금과 설탕 등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미료는 습도가 높아지면 물에 잘 녹는 특성상 서로 엉겨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작은 구멍사이로 나오지 않게되는데요. 가루에 경우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에는 특히나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소금이나 설탕을 보관하는 통에 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를 꽂아두시면 습기제거를 통해 굳는 것을 방지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분을 날려버려서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신문지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예전처럼 신문배탈을 하지 않기때문에 쉽게 구하기는 어려운점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만 먹으면 구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불과 이불사이한두장씩 넣어주시면 장마철 습기를 제거해주면서 이불이나 옷의 수명을 늘려줄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숯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이용되면서 여름철 많이 보게되는데요. 장마철에도 습기제거를 하기위해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구멍이 있는 숯은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뒤 집안 곳곳에 두시면 자연적으로 습도조절을 해주게 됩니다.

 

 

 

이제는 동네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커피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한잔이상 마시게되는 커피의 찌꺼기를 바짝 말리신 다음 작은 통에 담아 두시면 습기제거와 함께 냄새도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다만 덜 말린 커피의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으니 해가드는 날 건조시키고 장마철에 이용해보세요.

 

 

 

향초를 이용하여 장마철 습기제거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은은하게 나는 향과 초가 타면서 습기제거와 함께 안좋은 냄새도 날려벌릴 수 있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다만 불을 이용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하고 환기를 한번씩 해줘야 하는 단점은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제습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기계의 힘을 빌리게 되면 가장 빠르고 쉽게 장마철 습기제거를 해볼 수 있는데요. 장소에 맞게 제습기를 정하고 청소해주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 요새는 크게 지나가지 않고 좁은 공간에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의 형태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을 이용해 여름철 건강관리와 쾌적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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