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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우천취소

생활정보 2019. 7. 20. 15:13

태풍 다나스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많은 축제와 행사들의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BO 올스타전역시 우천취소를 통해 20일에 열리지 않으면서 프로야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7월 20일 열릴 예정이던 퓨처스 올스타전은 또 다시 취소되고 올스타 사전행사와 본 행사가 우천취소가 되었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남부지방에 많은 영향을 주면서 애타게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차갑게 식혀주었는데요.




프로야구 구장이 돔으로 되어 있었더라면 그래도 KBO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입니다. 우천취소로 연기된 올해의 경기는 21일로 예정되었는데요. 2시부터 시작될 올스타전이 잘 치뤄질 수 있도록 맑은 날을 기다려봅니다.



KBO 올스타전은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대결을 하는데요.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베스트 12가 결정되었습니다. 투수에 김광현, 김태훈, 하재훈, 윌슨, 정우영, 고우석이 포수 강민호, 양의지 1루수 로맥, 박병호, 2루수 김상수, 박민우, 3루수 최정, 김민성, 유격수 김재호, 김하성, 외야수 강백호, 구자욱, 고종욱, 김현수, 이정후, 이천웅 지명타자 페르난데스, 이형종이 선택되었습니다.



KBO 올스타전은 끝내 우천취소로 20일에는 볼 수 없지만 21일에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일요일에도 비가 많이 와서 취소될경우에는 1년을 더 기다려야 볼 수 있게됩니다.




다행스럽게도 21일 오후에는 비소식이 적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프로야구 선수들과 팬들의 축제인 KBO 올스타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맑은 날과 돔 구장이 건설될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



홈런 레이스와 퍼펙트 피처, 기념 사진 촬영 등의 행사와 드림과 나눔의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KBO 올스타전 7월 21일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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