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악마를 잡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이 악마가 되는 영화 리벤져는 브루스 칸, 박희순, 윤진서, 김인권, 전수진 등이 출연하는 액션영화입니다. 극악무도한 사형수를 한 곳에 격리시켜둔 수라도는 절대적인 악마 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런 쿤을 제거하기 위해 사형수가 되어 돌아온 경찰 율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리얼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 리벤져는 멋진 격투씬이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그래픽과 특수효과로 범벅이된 화려함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인데요. 다만 이야기 전개와 주인공들의 흐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화려한 액션을 보기 위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편인 영화 리벤져는 큰 몰입감을 주지는 못하면서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투자자들의 슬픔이 느껴지는 영화로 어머니 말을 잘 들어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