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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불을 붙여 물을 끓이거나 음식을 해먹는 모습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방송에서도 삼시세끼나 야외에서 가마솥을 걸어놓고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조국이 말한 불쏘시개 뜻은 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나무에 불을 바로 붙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적당한 수분도 함유되어 있고 표면이 쉽게 불을 허락하지 않고 있는데요. 정글의 법칙에서도 파이어스틸을 이용해 마른 나뭇조각이나 뭉치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불을 붙이기 쉬운 물질들이 바로 불쏘시개라고 하는데요. 장작이나 숯에 불이 바로 붙니 않아 작은 나무조각이나 쉽게 불이 붙는 물건들을 통칭하여 불쏘시개 라고 합니다. 이제 뜻을 아시겠나요.
현대적인 난방시스템의 밀려 이제 나무는 거의 난방이나 음식을 하는 용도로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쏘시개라는뜻도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게되는데요. 자신이 작은 불꽃을 일으켜 큰 불이 나게끔 발판을 마련한 그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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