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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빈낙도 안분지족

생활정보 2020. 3. 8. 16:11

이태원 클라스에 오수아가 박새로이에게 주는 화분에 안분지족이라는 문구가 한자로 쓰여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비슷한 한자성어로 안빈낙도가 있습니다. 두개의 뜻 모두 여유가 있는 삶은 아니라서 꼭 좋다고 만은 볼 수 없는데요. 드라마에서는 거대한 회사가 소규모의 사장에게 갑질을 하는 것을 반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빈낙도 뜻은 가난한 삶속에서도 즐거운 삶을 찾아 인생을 즐기고 분수를 아는 삶이고 안분지족은 분수를 알고 만족해하는 뜻을 지닙니다. 얼핏보면 비슷한 뜻이지만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챙기는 삶과 타인이 짓밟으려는 것이 대립되면서 불타는 자존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매회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하는 IC의 메시지를 단밤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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