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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교일정 조정

생활정보 2020. 5. 12. 18:07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교육부는 등교일정 조정에 나섰습니다. 예정대로라면 5월 13일 고3 학생들이 학교를 나가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갈피를 잡았지만 집단감염이 시작되어 5월 20일로 연기를 하였는데요. 다른 학년들 역시 1주일씩 미루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학교생활의 수업이 문제가 있을수 있어 1주일의 경과를 지켜보고자 하는데요. 젊은층에서는 무증상으로 있는 경우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확산될수 있는 여지를 막기 위해 일단은 한주간 연기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과 불안한 심리의 학생들은 등교를 미루기 위해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서명을 하고 있는데요. 한자리수에서 멈춰있던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 공포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태원에서 벌어진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해당지역에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게되면 이같은 일이 다시 벌어질수 있어 국민들이 안전해지는 날까지 연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오래도록 가지 못하면 학생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기때문에 교육부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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