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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리뷰

생활정보 2020. 5. 31. 16:02

지금까지 이런 재미는 없었다. 낮에는 위장수사로 치킨을 팔고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는 영화 극한직업은 경찰이 치킨을 만들며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마약반에 편성된이들은 물러날곳이 없는 상황에서 잠복수사를 하는데요. 극한직업 리뷰를 간단히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사고를 치는 마약반팀은 이제 뒤로 물러날곳이 없습니다. 마지막기회로 마약밀반입을 수사하게 된 5명의 팀은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위장업체를 차리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형사들이 점점 본업을 잊고 치킨에 열중하게되는데요.

 

 

이병헌 감독은 여기서 특별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힘든 자신의 일을 그만두고 쉽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싶은 현대인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는데요. 여기에 배우들이 주어진 극본을 잘 소화해내어 관람객들에게 코미디를 선사했습니다.

 

마약반의 5인방은 위장작업을 하는 도중 일상이 되어버린 자신들의 삶에 놀라게되는데요.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이 잘 어우러져 시청하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액션씬과 가볍게 웃고 넘길만한 상황을 만들어 보는내내 흐뭇하게 하는데요.

 

여기에 조연으로 등장하는 신하균과 오정세는 사실 까메오급으로 이렇게 오래 출연할지 몰랐다고 합니다. 맛있는 인생치킨이 영화내내 시선을 사로잡고 배우들의 코믹연기가 마약반의 무거운을 덜어주고 배달을 연결시켜주니 다이어트는 포기해야겠습니다.

 

 

악당들이 불쌍해지는 영화 극한직업은 최후의 일전에서는 약간의 B급감성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어딘지 모르게 나오는 웃음포인트는 배우들이 커버하고 있어 가볍게 웃고싶을때는 제격입니다.

 

2019년 설에 개봉을 하여 1600만명이 본 영화 극한직업은 명대사와 여러개의 패러디를 남기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 여유롭게 돌이키면서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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