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포기

대한항공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아시아나항공도 코로나위기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인수합병으로 새주인을 찾게되었는데요. 작년부터 시작된 현대산업개발이 결국에는 인수포기 선언을 하고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이 최대주주로 있는데요. 부채가 급증하면서 결국 경영위기를 겪게되었고 매각 절차에 들어가면서 인수협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너무 다른 상황이 계속되면서 적자폭은 늘어나고 운행이 중단되면서 정상화되기 어려웠습니다.

 

채권단은 매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인수합병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항공이 기간산업으로 편성되어 있어 경영정상화를 위해 기금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제는 환경의 변화로 새주인을 찾기까지 또한차례 고난의 시간을 버텨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