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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제여행이 대부분 막힌채 여행의 재미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항공사도 손님이 줄어 매출이 줄어들고 도산위기에 처하자 대만 타이거에어와 한국관광공사는 제주 가상출국여행 상품은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면서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였습니다.

해외여행을 갈때 필요한 여권이나 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가상출국여행은 출발공항과 도착공항이 같은 회항을 하는 상품입니다. 대만의 타이거에어는 제주도 상공을 한바퀴 돌고 오는 체험상품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대만의 저가항공사인 타이거에어는 한국과 일본, 태국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제주 가상출국 상품은 한류의 영향으로 기내에서만 머물다가 돌아가는 상품으로 여행기분은 느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관광의 교류가 활발해지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제주 가상출국여행이라는 기묘한 상품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수는 없지만 상공에서라도 가깝게 느껴보는 비행시간이 즐겁기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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