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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언변으로 인기를 얻은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결국에는 휴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유쾌하게 설명한 설민석은 석사 논문 표절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선녀들과 함께 주말저녁을 역사이야기로 만든 그의 방송은 휴식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 방송이기에 벌거벗은 세계사는 다른사람이 하는 것에 큰 부담이 있습니다. 하차를 선택한 그의 행동은 놀랍지 않지만 프로그램상 폐지는 아직 논의 중이 아니여서 추가적인 편성으로 무엇을 하게될지 연말을 맞아 불편한 진실이 되었습니다.
은지원, 존박, 혜성 3명의 탑승자는 이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역사적 사실을 나름대로 조리있게 해내었지만 결말은 안좋은 뒷길로 사라져버릴 운명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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