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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지역으로 분류돠는 한국의 건보료체계는 항상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소득과 재산 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메기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방식 체계때문인데요. 회사에서 50%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방식도 있어서 항상 비싸다고 느끼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할때 자신에게 또는 세대에게 부과된 보험료 내역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월급을 기준으로 한 직장가입자는 계산이 간단하지만 지역으로 가입할때는 정말 복잡한 셈법을 적용합니다.
자신이 벌어들인 소득과 재산, 차량, 소득최하점등에 따라서 점수가 메겨지면서 각각의 등급별 점수를 일정한 금액에 포인트와 곱한뒤 책정을 하게됩니다.
간단하게는 4대보험료 계산기를 이용한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을 해볼수 있습니다. 산정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잘 만들어진 템플릿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은 금액을 입력하기만 하면됩니다.
세대주의 국적을 선택하고 연소득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각각 입력해주세요. 지역가입자는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 연금, 주택임대 소득 모두 점수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재산에 들어가는 주택이나 건물, 토지 월세등등을 입력하여 주세요.
항목별로 점수가 표시되면서 총 합으로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이 완료됩니다. 항목별로 점수가 나오니 어디서 점수가 높고 금액이 올라갈지 알수 있습니다.
연도별로 부과점수당 금액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올라가는 금액으로 포인트가 그대로라고 해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포인트가 1000점이라면 2019년에는 189.7을 곱하면 되었지만 2020년에는 195.8을 곱하게 되는 것입니다. 등급별로 산정표를 자세히 볼수도 있습니다.
소득과 재산, 차량이 해당되는 곳에 점수가 표시되어 있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을 직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산정표에 맞춰서 커트라인을 조절할수도 있게지요. 적당히 걷어가면서 좋은 곳에만 쓰이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