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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봄꽃놀이로 벚꽃축제가 있습니다. 2021년에도 명소들에는 따듯한 기운으로 벚꽃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봄이 오는 것을 만끽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 확산으로 축제는 취소되고 있는 중입니다.
봄이 오면서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아내리고 가벼운 옷만 결쳐도 될만큼 따뜻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의 대표적인 꽃인 개나리, 목련, 매화, 벚꽃 모두 꽃을 피우고 사람들은 하나둘 봄나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진해 군항제는 대표적인 벚꽃죽제지역으로 나들이를 하는 국민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나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면서 대대적으로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완전히 폐쇄시키지는 않아서 한가한 시간대를 선택하시면 봄의 벚꽃을 보실수는 있는데요.
일방적인 폐쇄보다는 인원을 조절하여 조금이나마 봄꽃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3월 20일부터 개화하여 4월 초면 중부지방에도 만개하면서 방역에 신경쓰시고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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