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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경제싸움과 별도로 미중 무역전쟁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이제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국익을 위해 힘쓰게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환율 조작국으로 중국을 지정했는데요. 1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게 되면서 한국역시 불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달러 기중 한국은 1200원대를 돌파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화의 가치가 많이 하락한 가운데 증시와 경제가 폭격을 맞고 있는데요. IMF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어 정부의 환율 조작도 어느정도 개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엔화 역시 미국 달러와 같은 세계적 통화로 불리면서 1년 사이 10%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은 환율 조작국의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중국은 미국과의 싸움으로 표면적으로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이 되면 미국의 금융지원 금지나 투자의 어려움을 받게되는데요. 힘있는 나라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보니 환율 압박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한국의 경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하루하루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중국의 위안화의 경우 원화 가치 하락가 함께 17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자국의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면서 무역협정을 유리하게 만드려는 환율 조작국으로 지목되 중국의 횡보가 앞으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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