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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로 한국에서도 뮤지컬 영화가 성공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을 본 톰 후퍼 감독이 영화 캣츠로 올 겨울 돌아왔습니다. 뮤지컬이 주는 재미는 생방송으로 보는 것이 묘미인데요. 영화에서는 조금 다르지만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장르로 이제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표현하고 있는 영화 캣츠는 다양한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인간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뮤지컬과는 다르게 화면으로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어 보는 시선에 따라 조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배경과 인물들의 묘사를 볼 수 있는 영화 캣츠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보는 것이 점점 늘어나면서 시청하는 분들의 시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작의 작품이 워낙 뛰어났기에 영화의 세계로 온 작품이 어떤 각색을 거치게 될지 확인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캣츠의 OST가 레미제라블처럼 큰 인기를 끌면서 SNS상에서 파장을 일으킬지가 영화의 성공여부로 판단될 것 같습니다. 기괴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고양이들로 연기하는 배우들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24일 개봉을 하시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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