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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국제화세계속에서 중국 우한 폐렴이 번져나가서 한국에도 확진환자가 생기면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비상이 켜졌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한 필사적인 방법이 동원되어 진정을 시켰지만 사람이 움직이면서 전염되는 폐렴의 경우에는 방역의 구멍이 뚫릴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우한은 후베이성의 도시로 중남부에 위치한 내륙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처음 폐렴 환자가 발생하면서 이름이 붙게되었는데요. 한국에는 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경리조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하여 양성이 나오면서 중국 우한 폐렴이 한국에도 퍼지는 것처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방문한 사람들 위주로 퍼져나가고 있어서 전염경로는 추정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야생동물의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 특히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는데요.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에 승객들 역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외국여행을 앞두고 있는 많은 분들은 개인위생을 노력하기 위해 맘스크를 쓰고 손이나 얼굴을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중국 우한 폐렴은 발병지만 확인 되었을뿐 치료제나 어떠한 경로로 발병이 시작되는지 정해지지 않아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사스와 메르스로 이어진 호흡기 질환이 이제는 가장 무서운 질병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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