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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맘카페는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형성되어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갑질논란도 있고 사건이 발생하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몰하는 지금 공포가 만든 맘카페의 두얼굴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칫하면 선을 넘는 것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회관계망은 이제 뗄레야뗄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SNS를 이용해 정보전달이 어느것보다 빠르게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16번째 환자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맘카페에서 노출되고 나이와 성별, 거주지역 등 이동 내용까지 표시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중요한것처럼 타인의 개인정보도 중요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만든 한순간의 실수라고 보여지기는 조금 어려운것 같은데요.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은 삼가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16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났지만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호전되고 있어 조금씩 안정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기주의를 조금 바꿔주면 모두가 안심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 빨리 끝이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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