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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보는 레옹

생활정보 2020. 4. 5. 17:56

한국에서 인기를 끈 프랑스 영화 레옹은 1995년 개봉하여 21세기에 재개봉을 하기도 한 작품입니다. 나탈리 포트만의 데뷔작품으로 장 르노와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어린 소녀의 일가족이 죽으면서 운명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요. 식목일에 보는 레옹은 또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한손에는 화분을 들고 레옹을 따라다니는 마틸다는 가족의 원수를 갚기위해서 그의 옆을 지키게됩니다. 글을 알려주고 복수하는 법을 배우는 마틸다는 레옹과 환상적인 케미로 국내 팬들이 많은 편입니다. 식목일에도 화분을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스타워즈나 블랙스완, 토르, 서던 리치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역배우로 출연한 그의 연기력이 아직까지도 회자가 되면서 중독성 있는 레옹은 관객들의 추억속에서 계속 상영되고 있습니다.

 

택시로 유명한 뤽 베송 감독의 레옹은 스릴러 작품이지만 묘한 감정을 느끼는 포인트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원빈 아저씨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둘의 관계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과거의 작품이 아직까지고 인기있는 영화로 언제까지 남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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